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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역권역 피클볼을 즐기시는 분과 체육회에 알립니다
이  름 : 피클볼에 빠진사람
시  간 : 2024-09-27 14:44:36 | 조회수 : 337

먼저 피클볼 불모지 진주에 피클볼을 심고 가꾸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피클볼을 사랑하는 여러분께서 운동만 열심히 하실 수 있도록 환경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작금의 상황에 그냥 침묵하고 있다가 자칫 진주 피클볼 체육회를 망칠 수도 있겠다는 절박함에 수습 차원으로 그간의 과정을 본 것 느낌 등을 알려 드리고 발전 방향 모색에 모두가 생각해보자는 뜻에서 우선 지면으로나마 소리를 내게 되었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3년 중앙중학교에서부터 부산, 울산, 거창, 피클볼 단체 진주초청 대회 등까지 제가 회장단에 말씀드리고 다시는 이러지 말았으면 했던 몇 가지를 말씀드리면

1 부산대회(23) 출전 여부를 위한 논의 없었음

2 부산 울산 거창 협회 초청 여부 상의 없었음

3 위 초청행사 당시 경비 조달계획 상의 없었음

4 피클본 복장 결정 시 의견수렴 후 최종결정 상의 없었음

5 혁신도시 경기장을 경기장 구축에 애쓴 이들과 상의 없이 모씨에 자체 허락 한점

6 협회 임원구성에 있어 주요보직 사항을 클럽 회장단에 최소한의 상의 없었음

20242월 말경 체육관 대관이 진주시내 위치가 아주 적절히 잘 분포되었으며 이윽고 3개 클럽으로 운영되기 시작하면서 클럽별 회장이 선임되고 이후 진주시피클볼협회구성을 위하여 협회장 및 임원의 임무가 주어지면서 잘 진행되고 있을 때 쯤 1차적으로 불미스러운(표현하기 애매한 사심) 일이 발생되고 있음을 직감 하였습니다(개인 소견)

 

이다음 3개 피클볼 친선대회 개최를 위한 협회회장단(3개클럽회장단) 회의가 있었고 2개 클럽만 가지고 친선대회를 강행 할 때 2차 문제가 발생 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진정한 친선을 위해서라면 조금 더디더라도 공감 후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드시라고 간곡히 부탁 드렸건만 강행하는 사이 클럽간의 Gap은 커져만 갔다라고 판단 하였습니다.

 

이때 저는 이런 글로써 부탁도 해 봤습니다.
처음부터 함께 가지 않으면 진주 전체 분위기가 엉망될 수 있으니 회장님께서 직접 아우르고 설득하고 안고 챙기시어 함께 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보시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디더라도 같이 하면 좋겠습니다

저의 생각에 이렇게 반쪽으로 꼭 진행해야 할 절박함이 아니면 말 입니다

 

생각해보면 협회 구성 발대식 목전에도 소통 한번 만 하시라 해도 안하셨고, 3클럽 친선대회 협조 운운할 때 단 1분간만이라도 전화로 신진주 간부님과 소통해 달라고 측근분께 부탁도 했으나 들어 주지도 않으셨죠

 

이후 일반 회원들은 아무것도 인지 하지 못한 상태에서 협회장 사임이라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사임하시기 직전 저의 유선 전화도 안받으셨지요 훗날 전화 안받은 이유를 다른 사람 통해 들었는데 그 또한 황당 했습니다. 보통의 생각으로는 회장이 사임하여 유고 시 부회장이 임무를 대신하도록 하여야 하는데 독단적으로 협회를 해체하는 수순으로 가기에 참으로 더욱 황당 했습니다. 사회 어느 곳 어느 단체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일이 발생 했으며 이 건이 3차 불미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신진주 클럽 임원과 진주클럽 회장단 간에 간간히 접하고 논의 한 결과 이대로 협회가 해체 되어서는 안된다고 뜻을 모으고 동진주 클럽으로 하여금 대화하자고 노력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중책을 맡으신 진주클럽 회장, 동진주 회장단에 매우 잦은 의논과 협조를 구한다고 했으며 추석전까지 큰 그림을 그리겠다고 진주클럽 회장님이 기다려 달라고 하였기에 진주클럽과 신진주클럽 전 회원들은 인내하고 있었습니다


최고로 우려 했던 점이 이제 현실로 다가 왔습니다.

동진주클럽을 중심으로 진주 시내 수 많은 회원들의 눈과 귀를 막아 두고 협회를 구성하였다는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진주에서 그래도 원로격인 분께서도 계신 클럽에서 위 일을 감행하신 분들의 처신이라고는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날마다 구애 활동을 펼친 진주클럽 회장의 노력에도 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섭섭합니다. 너무 순진 했을까요? 그 힘든 체육관 대관의 주임무를 자원해서 수행 할 시 오** 회원님 외에는 거의 도움 없이 이를 완성 했고 당시 많은 회원들 앞에서 회장님께서 대관료 이자나 받는 사람으로 표현 한번 하실 때 참으로 실망 했고 아직까지 이자는 커녕 유선 전화 한통 없었습니다.

 

하루바삐 3개 클럽 중진님들께서 모여 진주시 피클볼 발전을 위한 것이 무엇 인지를 분석하시어 진주시 체육인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최선의 협의로 중지를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진주시 체육회 내 가맹단체 관련 부서에서는 이를 예의 주시하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피클볼 사랑 2024.09.27 21:22
진주시피클볼에 관해서 상세한 설명과 더욱어 근간의 실태를 비교적 절제된 표현으로 잘 설명해 주셨네요.
이런 글 들이 더 이상 체육회나 피클볼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누가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바램입니다만....
패들 2024.09.27 22:52
마치 본인들은 아무 잘못이 없고 전적으로 사임한 전 협회장과 동진주의 잘못으로 몰고 가는군요. 남의 들보를 보지 말고 자신들의 들보를 보세요.
피볼계속사랑 2024.09.27 23:18
굳이 이렇게 까지나 올리신분은 무슨 의도일까요? 운동하시는 자세가 안되신분이신거 같네요. 이후부터 운동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나원참 2024.09.28 00:03
제가 이 글을 읽었을 때 무언가 잘못된 것들을 바로잡으려는 의도로 보이는데요. 있었던 일들을 순서대로 적으신거 같구요. 패들님과 피볼계속사랑님은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는 것들을 지적하셔야지요. 나원참...댓글에 글쓴이를 비난만하고 계시네요. ㅠㅠ 즐겁게 운동만 하고 있던 회원으로서 팩트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통이 부족해 보였던 전 협회장님....여러가지로 염려스럽더니만...시끄러운 일을 만드셨군요.
피클볼사랑이 2024.09.28 06:35
모두가 피클볼에 목숨을 걸고 있지도 않는데 표현들이 과한것은 자제했으면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봐야 할 좁은 진주입니다.
그리고 이제 막 시민들에게 조금씩 알려지고 관심을 가지고 계신데 이렇게 거친 표현을 우리 모두를 욕보이는 것입니다. 하고픈 이야기는 하시되 욕설을 하는 등의 표현은 하지맙시다.
시간이 지나면 뭐가 옳고 그른지는 다 밝혀지기 마련입니다
모두가 진정 진주피클볼 발전을 위한 것만 이곳에서 이야기 하시길... 서로 만나서 이야기 하는게 현명한 처사겠지요.
그래야 더 이상 피클볼이 부끄러운 스포츠로 낙인 찍히지 않게요.
패들 2024.09.28 07:35
글쓴이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글을 이곳에 올리신 것은 진주시피클볼협회의 발전을 위해 글을 올리신 것인가요?

글로는 함께 다 같이 하였으면 좋겠다면서 전임 회장과 동진주 클럽을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이 글이 과연 피클볼 발전에 도움이 되나요? 제가 보기에는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으로 배설하여 그냥 다 같이 죽자는 글로 보입니다. 글쓴이는 진주클럽분인걸로 아시는데 신진주와 진주클럽에서 협회의 정상화를 위해서 노력하였다고요? 어떻게 노력하였다는 건지 구체적으로 적어 보십시요.

저희 클럽은 신진주와는 갈등과 상처가 깊어 그것을 봉합하기에는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진주클럽에는 나쁜 감정이 없기에 저희가 얼마나 많은 구애를 하였습니까? 진주클럽에서 차기회장이 나와 진주클럽 중심으로 협회를 구성한다고 하였을때도 우리는 진주클럽과 함께라면 우리도 함께 참여하겠다고 의사를 표현하였지만 진주클럽에서는 신진주와 함께 하겠다고 저희에게 통보하였으며 신진주와 연합마저도 잘 안된걸로 압니다. 지난 9월21일날 동진주클럽에서 친선교류전을 주최하면서 진주클럽에 동진주클럽 회장이 찾아가서 친선교류전에 참석해서 같이 친목을 다져보자고 했지만 진주클럽 참석인원은 0명이었습니다. 이번주에는 진주클럽 임원진과 동진주클럽 임원진이 함께 모여서 서로 대화를 하자는 자리를 요청하였으나 그것마저도 진주클럽에서 명확히 답을 주지 않았습니다. 진주클럽은 항상 그런식이었습니다. 겉으로는 3개클럽이 함께 하여야 한다는 명분으로 항상 저희들의 손을 뿌리쳐놓고 이제 와서는 마치 자신들이 배신을 당하였다니 기가 찰 노릇입니다.

동진주 클럽은 진주시에 피클볼의 저변확대를 위해서 금번에 진주 간호보건대 평생교육원 피클볼 강좌 3개월 과정 개설, 진주교대 평생교육원 피클볼 강좌 3개월 과정 개설, 진주스포츠클럽 피클볼 종목 신설, 지난 9월21일날 진주시민 대상으로 무료강습해 개최, 부산거창울산 피클볼 동호인들과 교류전 추진, 진주 청소년 피클볼 강좌 개설을 위해 진주 청소년 수련관과 협의중, 차후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및 늘봄 교실 강좌 신설, 서경방송 및 경남일보에 피클볼 홍보를 위해 방송 및 인터뷰 요청등과 같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진주클럽과 신진주클럽은 진주시 피클볼 발전을 위해 어떤일을 하고 있는지요?

이런 성과들을 인정해달라고 바라지는 않지만 체육회에 이런 부끄러운 글은 올리지 말으셔야지요. 그렇게 3개클럽이 연합을 해야 된다고 주장하시면서 이런 글을 올린 저의는 뻔히 보입니다. 이글이 진정 진주시 피클볼 동호인들을 위한 글이라고 생각합니까?
으쌰으쌰! 2024.09.28 10:24
첨 시작은 어려운거...맞습니다. 몇몇분들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덕분에 제가 지금 운동하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사람이 하는 일에 실수들...있을수 있습니다. 인정하고 수습을 하셔야지요. 당사자이면서 슬그머니 뒤에서 구경만하고 여론몰이만하고 계시는건 아닌가요?


패들님의 글을 보니 대외적으로 많은 일들을 하고 계시네요.
필요한 일들이지만.... 보여지는 부분에 치중하기보다 더디더라도 내부적으로 다지면서 진행을 하시는게 어떨까요?
이런 상태로 사이즈만 커지면.... 부끄러운 운동모임이 될까 염려됩니다.

동진주 초대 회장, 전협회장을 하셨던 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왜 이렇게 보여지는 부분들...사이즈 키우기에 치중하고 애쓰고 계시는겁니까?
예전부터 궁금했었는데 부족한 실력을 갖춘 회원들에게 지도자 자격증(?)을 권하고 진행하시던데 어떤 의미가 있는 일인가요?
혼자서 뭔가 다른 생각과 계획을 갖고 계신거라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소통하지 않으시면 미루어 짐작하고 오해가 쌓일수밖에 없겠지요...

니보다 더 피클볼사랑하는 놈님!!!
한밤중에 술 드시고 글을 올리신건가요?
아무리 익명이라지만......
한 공간에 있다는것이 부끄럽습니다.

피클볼사랑이님의 글처럼 진실은 시간이 지나면 드러나겠지요.

이게 뭐라고....운동이 좋아서 모이는 동호회잖아요.
왜 이렇게 상대 클럽을 비하하고 싸우는거죠?

제발...
비난과 비방을 멈추어 주세요!!!
이렇게 수면위로 문제 제기가 되었으니 의논하고 방법을 찾아서 해결하면 되는거 같은데...

앞에서 애쓰고 계신 임원진 이하 여러분들께 바랍니다.
제발....서로 소통하면서 으쌰으쌰!!! 발전하기를요^^
패들 2024.09.28 11:25
으쌰으쌰님. 본인의 오해일수도 있는 상황들을 가지고 상대 클럽 주요 임원이신 분을 마치 문제 있는 분으로 낙인 시켜 놓고 서로에 대한 비난과 비방을 멈추어 달라고 하시다니 말의 앞뒤가 안 맞습니다.
admin1 2024.10.04 08:51
안녕하세요? 진주시체육회 기획총무팀장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진주시체육회 홈페이지 [묻고 답하기] 코너는 체육회가 운영하는 수업 및 프로그램 등과 관련하여 소통하기 위하여 개설되었습니다.

현재 [피클볼에 빠진사람]님께서 업로드 하시고 다른 분들께서 답글 다신 내용은 [묻고 답하기] 코너 개설 취지에 맞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해당 내용은 피클볼 운영에 관련되는 내부적인 내용으로 보여 진주시체육회 홈페이지 보다는 피클볼과 관련되는 다른 소통 창구에서 논의 하시는 것이 보다 적절해 보입니다.

이에, 업로드 된 글을 2024. 10. 6.(일)까지 자진 삭제해 주시기 바라며, 미삭제 시에는 체육회에서 삭제토록 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피클볼 왜 이래 2024.10.04 11:09
진주시체육회에서 다양한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을 지원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 대해 감사한 마을을 가지는 사람입니다.
오죽했으면 제살 깍아먹는 줄 알면서 여기에 글을 올렸을까요?
상호소통이 안되고 일방통행만 자행하고 있으니 함께 하자고 하는 것이고 이것을 공개할 수 밖에 없기에 올린 것입니다.
체육회 업무와는 관련이 희박하다 할수 있지만..
팀장님~~체육회서 양측의 입장을 공개석상에 들어보시고 중재나 화해의 장을 마련해. 보실 의향은 없으신지 묻고싶습니다.
언제까지 삭제하겠다는 일방통보 보다는 이 방법이
더 현명하지 않을까요?
답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