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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답하기
오죽하면 회원들이 관리단체 지정을 요구 하겠습니까?
이  름 : 채명*
시  간 : 2023-04-26 12:05:21 | 조회수 : 219

협회의 현실을 바라보며


안녕하세요?

협회가 지금까지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였고, 현 집행부가 앞으로도 회원의 권익을 보장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몇일전 언론에서 진파협이 내홍에 휩싸여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이것이 내부의 권력싸움으로 보이십니까? 내부의 자리다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진정으로 아무 문제가 없는 그리고 잘하고 있는 협회장을 흔들기 위해서 입니까?

혹은 우리가 정해놓은 협회장을 내세우기 위함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또는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입니까?

단연코 아님을 회원여러분은 알고계시리라 믿습니다.

우리가 지금하는 행동은 지극히 매우 지극히 비상식을 상식으로 돌리려는 우리의 외침이고 비정상을 정상으로 바꾸고자하는 몸부림입니다.

정말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위한다면 일부 대의원이 아니라 3분의2가 넘는 대의원이 동참하고 합의서에 서명한 약속을 지켜야함에도 불구하고 번복하는 사태를 지켜봐야하는 많은 회원들의 행동을 폄하하지 않아야 합니다.

몇사람의 선동으로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함께 동참할수 있다고 보십니까? 

관리단체 지정은 일부 회원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음은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현 집행부가 관리단체 지정전에 전원 사퇴함으로서 회원의 권익을 보호해 줄 수는 없을까요?

그들은 지금 어떻게 하고있을까요?

협회장 부담금 1백만원 내고 협회장 활동비 6백만원 사용을 용인해야 합니까? 

회원 1인당 2만원이면 되는 협회비를 5만원으로 올리려는 처사를 보고만 있어야 합니까?

다른 협회에서 5만원, 8만원을 낸다고 따라해야 됩니까? 

필요한 만큼만 내면 된다고 이사회에서 부결된 내용입니다.

그리고 예정된 이사회와 총회를 하루전에 취소시키는 협회를 신뢰할 수 있습니까?

믿음이 가십니까?

자기아니면 안된다는 착각과 자기의 명예는 중요하고 남의 명예는 안중에도  없습니다.

고집이 아니라 타당하고 합리적인 소신이 있어야하고 협회의 미래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회원들이 믿고 따를 것입니다.

한사람의 리더쉽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는 파크골프협회의 현실을 보고 깨우치고 있습니다.

부디 보편타당한 상식이 통하고 파행이 정상을 되찾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